한국인 식탁에 매일 먹게 되는 김치. 김치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양한 종류의 김치마다 효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김치는 지방 특색에 따라 맛과 향 색감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방에 따른 특색의 고춧가루의 사용량과 젓갈의 종류들이 달라 생겨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다 향한 종류의 김치가 많지만 대표적이고 많이 먹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파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김치 효능
대표적인 김치라고 할 수 있는 배추김치는 북쪽 지방일수록 기온이 낮아 소금의 간이 약하고 덜 배운 게 특징이고, 남쪽 지방은 기온이 높아 소금이나 젓갈을 많이 넣어 간이 센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겉절이 형태로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발효가 되면 돼지고기나 참치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찌개로 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이 배추김치는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비타민과 칼슘 그리고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은 100g당 13kcal이며 요리를 할 때 무와 함께 섭취한다면 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변비는 물론이고 심지어 대장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배추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이뇨작에 좋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열무김치 효능
열무를 이용해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김치 중 하나입니다 열무에는 칼륨과 식이섬유, 비타민A인 메타카로틴,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암작용과 장 건강과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와 감자보다 칼륨이 적게는 2배~3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현대인들의 나트륨 하루 권장량 섭취가 월등하게 높은 편이니 칼륨을 꾸준히 섭취하여주면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알타리 김치 효능
아작아작한 식감이 특징이며 알싸하게 매운 듯 달달한 알타리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즙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아미다 아제, 글로코시다아제 등의 효소가 알타리에 들어 있는 효소인데, 생생한 무즙의 소화효소를 얻음으로 몸속에 한정되어 있는 효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소화에 사용할 에너지를 아껴 대사 활동에 이용하니 몸 세포가 재생되고, 노폐물 배출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파김치 효능
쪽파는 5월이 제철이고 독특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와 칼슘과 칼륨인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를 활성화시켜주는 황화 아릴 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쪽파는 위장 기능을 돕고 빈혈과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피부 미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쪽파는 녹색 잎 부분에 특히 비타민 A와 C가 많으므로 이 부분을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파김치는 고지혈증과 고혈압과 같은 혈관계 질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섭취하면 몸에 좋은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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