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은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광등은 안정기의 도움 없이 형광등 스스로 빛을 발광할 수 없습니다. 형광등과 안정기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형광등
'전등'하면 처음으로 떠오르는 형광등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방전등의 일종으로 방전에 의해 만들어진 자외선이 형광물질을 자극하여 가시광선을 발생시키는 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형광물질의 종류에 따라 백색, 주황색, 적색, 청색 등 다양한 색상의 빛을 내뿜을 수 있습니다.
형광등은 백열등에 비해 효율이 좋고 수명도 길어 광원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형광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LED가 많이 교체가 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지만 LED는 가격이 부담되어
안정기
형광등은 일정하지 않은 전류로 인해 형광등의 밝기가 밝아졌다가 어두워 질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전류를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가 바로 안정기입니다.
안정기는 코일의 원리를 활용하여 점등 후 발생하는 이상전류를 제어하여 안정된 빛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기라고 불리웁니다. 기존에는 자기식 안정기(기계식 안정기)가 주를 이루었으며, 최근에는 깜빡거림 없는 바로 점등되는 전자식 안정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정기 교체
형광등이 깜빡이는 경우 보통 새 형광등을 구매해 교체하게 되면 교체했는데도 깜빡임이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안정기를 교체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이때 기계식 안정기를 사용 중인 경우에는 전자식 안정기로 바꿔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자식 안정기는 깜빡거리는 현상이 없는 것은 물론, 떨림 현상과 소음이 적고, 램프의 수명까지 연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EL램프 같은 안정기 내장형 같은 형광등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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