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가 미세먼지입니다. 질산염(NO3-), 암모늄 이온(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PM 10),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PM 2.5)로 이 외에도 기체로 배출되었다가 식어서 먼지가 되는 극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응축성 미세먼지가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이산화 탄소 등의 공해 가스와 응축성 미세먼지가 많이 나옵니다.
미세먼지 노출 위험도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중금속 함유량이 많이 높습니다. 황사의 경우 원래는 자연적인 풍화 현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요즘 시대에는 모래 알갱이가 공장 매연을 같이 쓸고 와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미세한 금속 가루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이고 이 것은 1급 발암물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유입될 경우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리고 피부와 눈에는 미세먼지가 취약하여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렌즈를 안 끼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기는 물론이고 비염 및 천식, 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미세먼지가 호흡할 때 들숨을 타고 들어와 폐에 흡착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상기도 감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4대 더 작아 더 위험할 수 있는데 만약 우리 몸 깊은 곳까지 초미세먼지가 침투가 된다면 뇌졸중,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외출하지만 미세먼지는 마스크가 제일 우선입니다.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고 방진 2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 먼지로부터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필터 등급은 H13등급 이상의 필터를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는 걸러내지 못할 수 있으니 하루 30분 정도는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외출 후 손과 발, 얼굴 자주 씻고 물도 자주 마시기만 해도 건강, 위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심으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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