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시작된 지 벌써 3년 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제한이 많이 되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우울감을 나타나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병원을 찾은 우울증 환자는 83만 7808명으로 2016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처럼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점점 심해지는 우울, 불안 증세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19와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blue)가 합쳐진 신조어가 '코로나 블루'입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치며, 이로인해 생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심리적인 불안 증상인 코로나 블루는 의학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대면할 일이 줄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증상
코로나 블루 증상은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이명, 소화불량 등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또 공포심이나 불안감이 커지고, 감염병 발생에 관한 정보검색에 집착하고 의심이 많아져서 주위 사람들을 경계하거나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무기력해지는 심리적 증상도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테스트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준 '코로나 블루' 자가진단 9가지 테스트 중 5가지가 이상이 해당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고니 신중하게 테스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우울한 기분으로 보내는 날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어떠한 일에도 흥미나 즐거움이 생기지 않는다.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가했다.
- 불면증이나 과다 수면 증상이 나타난다
- 지나치게 초조한 기분이나 무기력한 감정을 느낀다.
- 피로감, 활력이 상실됨을 느낀다.
- 죄책감, 무가치감을 느낀다.
- 사고력이나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한 감정이 지속된다.
-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든다.
현명한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
극심한 우울증이나 공포심을 느낀다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자가 진단으로 심하지 않을 경우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수면, 하루에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으로 생활을 활력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유체적인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니 주변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을 하거나, 집에서 가볍게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요리, 마술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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