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기 위한 단절해야 하는 3가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수입이 늘어 돈을 모으면 좋겠지만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지출을 어디서 어떻게 줄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달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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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비입니다. 그중에서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식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배달음식 이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다 보면 점점 더 음식을 해 먹기 귀찮아지고, 그대로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혼자 배달음식을 시켜먹더라도 보통 2만 원 가까이 지출하게 되는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자주 이용하다 보면 나중에 큰 금액으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완전히 배달음식 그리고 외식을 끊기는 어렵지만 스스로 통제를 해 주 1~2회로 정도로 줄여보고, 그다음에는 월 2~3회 줄여가는 식으로 단계별로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가지 팁으로는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토스 등에 한 달 동안 배달음식에 쓸 금액을 미리 정해 현금을 충전해 놓고, 배달 앱으로 주문할 때는 그 결제 수단으로만 결제하는 것입니다. 반강제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두면 지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기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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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정기구독이라고 하면 멜론 같은 음원  서비스 정도였지만 요즘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OTT플랫폼, 유튜브 프리미엄, 음원 서비스, 네이버 플러스 같은 포털 멤버십, 온라인몰 멤버십 등으로 구독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이러한 OTT 플랫폼은 각각의 이용료는 큰 부담으로 느낌이 오지 않아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 느껴질 수 있지만 쌓이면 큰 금액이 됩니다. 보통 일정 기간 무료 이용으로 구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잘 이용하지 않더라도 무심결에 해지하는 것을 잊고 자신도 모르게 매월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모른다거나 해지하는 것이 귀찮아 구독을 지속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 중인 구독 서비스를 꼼꼼히 파악하고 사용빈도를 체크해 꼭 필요한 구독 서비스 외는 정리해야 합니다. 요즘은 구독 서비스도 다중 접속 계정을 이용해 여러 사람이 OTT 플랫폼 등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동시 시청이 가능한 점을 활용해 여러 명이 모여 구독료를 나누는 방식도 있어 가족, 지인, 친구 등을 모아 구독료를 분할하면 지출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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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솝쉬게 할 수 있는 오라인 쇼핑은 목적 없이 그 자체가 습관이 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쇼핑이라는 자체가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오라인 쇼핑이 주는 편리함으로 인해 한번 중독되면 많은 시간과 돈을 써버리고 예정에 없던 충동구매 그리고 배송비 무료의 함정에 빠져 불필요한 소비를 하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온라인 쇼핑을 끊기 위해 먼저 쇼핑을 할 때는 반드시 체크리스트 작성이 필요합니다. 구매해야 하는 상품 목록과 예산부터 정리하고 쇼핑을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알림 설정이나 뉴스레터 구독은 취소합니다. 최대한 온라인 쇼핑의 유혹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쇼핑을 하게 된다면 지출 내역을 꼼꼼히 기록해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명한 지출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재를 하기 전에 무작정 결제하기보다는 며칠 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지켜보는 것만으로 충동구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