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시작 되기 전 내 차 피해 최소화 하고 싶다면 ?태풍 시 차량 운행과 관리 방법 미리 알고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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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주로 여름에만 온다고 생각 하지만, 매년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태풍이 우리나라나 주변 나라를 지나가게 됩니다. 피해를 입히지 않고 태풍이 그냥 지나가면 다행이지만 매년 피해는 늘어가고 있는데요. 대부분 태풍은 비와 바람을 동반해와 바람과 폭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올여름 장마 때 많은 비로 인해 자동차 침수피해 및 파손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가 없이 피할 수 없지만 그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놓는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태풍 발생 시 자동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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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폭우 시 운행 방법 중 하나는 감속 운행입니다. 폭우가 내리면 시야가 좁아지고, 타이어의 접지면과 노면 사이에 침투하는 물에 의해 수막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빗길에서는 감속운전은 필수입니다. 평소에 운전하는 습관에서 40% 정도 감속 운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속운행을 하게 되면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제동거리 확보가 가능하여 큰 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이 고여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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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에 물이 고여있는 곳을 만난 경우 최대한 물 웅덩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웅덩이의 깊이가 가늠이 가지 않아 자동차 바퀴 50% 이상이 넘어가게 될 시 엔진에 물 유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침수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물이 고여 있는 곳이 포트홀 가능성이 있어 타이어와 차량 파손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침수지역을 가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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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한다면 중간에 멈추지 않고 한 번에 침수지역을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물속으로 들어가면 저항이 높아지기 때문에 침수지역을 진입하기 전에 저속 기어로 변경합니다. 기어를 D로 놓고 주행 시 중간 변속 과정으로 인해 배기가 멈추는 순간 엔진에 물이 들어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침수되었다면?

침수 차량

침수지역을 통과하다가 또는 폭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가 된 경우 재시동은 1~2회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속적으로 재시동 시도를 하게 되면 흡기에 물이 들어가며 더욱 큰 차량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같은 경우 고압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운전자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보험사나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태풍 발생 시 주차 요령

태풍 비 바람

태풍이 발생하게 되면 폭우와 강한 바람이 동반됩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소중한 내차가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대처방법이 필요합니다.

하천/강변은 주차하지 마세요

하천주변_주차

강변과 하천 주변은 폭우가 시작되면 급속도로 물이 불어나게 됩니다. 급속도로 물이 불어나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도 침수 가능시킬 수 있어 강변과 하천 주변은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봇대/나무/지지대를 피해 주세요

태풍 피해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아 안전할 거라 생각되는 전봇대도 강력한 태풍이 오면 넘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내 차량의 피해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전봇대 주변과 나무 근처에 주차를 피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최대한 높은 지대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