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밝은 메인 조명(거실등)보다 LED 다운라이트가 대세입니다.

다운라이트

요즘 가정에서 인테리어 할 때,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밝은 메인등 대신 다운라이트를 여러 개 설치해 조도를 올리는 인테리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운라이트는 천장에 구멍을 뚫어, 그 안에 등기구를 매입해 매입등이라고도 불리는 조명입니다.

삼파장 다운라이트가 사라진 이유

삼파장_EL형 다운라이트

요즘에는 대부분 LED 다운라이트를 사용하지만 LED 다운라이트가 개발되기 전 EL 램프형 삼파장 다운라이트를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삼파장 다운라이트 같은 경우 전구 교체는 간편하지만 램프의 발열이 심하고 전구 수명이 짧으며 램프를 깊숙하게 돌려 끼워 넣는 방식이라 빛이 밖으로 방출되지 못하고, 천장 안에 빛이 가두어져 밝은 빛을 기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요즘에는 신축 건물에서 다운라이트를 시공할 때 대부분 LED 다운라이트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다운라이트 인치별 타공사이즈

다운라이트 시공 전 타공 사이즈 확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운라이트는 대부분 원형이지만, 요즘에는 정사각, 직사각 등 종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원형 다운라이트가 규격화가 잘 되어 있어, 원형 다운라이트를 주로 많이 설치하게 됩니다. 설치 시에도 천장에 다운라이트의 규격에 맞는 타공을 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어 높은 유지 보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운라이트는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2인치~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치는 다운라이트의 외경 사이즈를 표기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사이즈는 4인치~6인치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운라이트를 설치할 때는 규격마다 타공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설치하는 규격에 맞는 타공 사이즈를 정확히 확인하여 타공 해야 합니다. 이러한 다운라이트는 공간을 환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천장에 노출된 등기가 없어 깔끔하면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사무실이나 상업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방수형 다운라이트도 있어 화장실이나 욕실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라이트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서 사용되며 지금도 다운라이트 기술은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