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이지는 없는 가정이 없을 만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새부터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면서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두 제품은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냉동 또는 냉장 식품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가장 큰 차이점은 음식을 데우는 방식에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원리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다양한 방향으로 음식물에 투과해 음식을 데우는 방식입니다. 마이크로파가 음식물 속에 침투하게 되면 물분자는 빠른 진동으로 음식을 데우는 방식입니다. 전자레인지의 회전판이 돌아가는 이유는 마이크로파가 직진성만 하기 때문에 회전판이 회전하면서 음식이 골고루 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원리
에어프라이어는 히터와 열선으로 뜨거운 열을 만들어 냅니다. 최대 200℃의 고온 열기로 식품을 데울 수 있는데 이 열은 내부의 팬을 통해 순환됩니다. 이 열이 순환하면서 음식의 수분을 증발시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음식물 내부의 지방을 사용되어 단시간에 튀겨지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기름과 지방은 밖으로 배출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요리가 가능하여 에어프라이어가 인기가 많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
에어프라이어는 모든 종류의 음식을 조리가 가능하며, 조리 시 기름이 튄다거나 냄새 배이 걱정이 없습니다. 가열된 공기를 이용해 음식을 데운다는 점이 오븐과 비슷하지만 열풍을 이용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증발시키기 때문에 오븐으로 요리했을 때보다 식감이 바삭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방을 최대 82%까지 줄여 먹을 수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필수적인 전자제품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 프라이어는 두 제품 모두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이고 사용 용도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식을 조리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에어 프라이어 사용 시 세척이 귀찮아, 알루미늄 호일을 넣고 조리해 사고가 발생이 종종 일어나는데 전자레인지와 에어 프라이어는 필히 종이 호일을 사용해야지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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