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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팁

반려견 봄철 진드기 알아두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by cdling86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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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덕분에 주변 공원에서 반려견과 같이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산책을 위해 반려견은 봄철에 더욱 진드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드기는 몸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 외부기생충으로 전염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보통 숲이나 들판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생진드기는 4월~11월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을 제외하고 우리에게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수록 옷차람이 가벼워지고 살갗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더욱 취약한 상태가 되어 전염병을 옮을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골든리트리버-강아지
Chevanon Photograph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진드기 감염증상

진드기 감염 질병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모두 걸릴 수 있습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병이나 바베시아증, 라임병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질병에 감연 된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빈혈, 식욕부진, 발열, 기력 저하 등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에게 진드기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예방

풀숲이나 잔디밭을 산책하다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은 되도록 출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풀 숯을 산책할 경우에는 집에 귀가 후 머리, 발, 귀 주변 등 꼼꼼히 빗어가며 진드기가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진드기를 발견했을 경우 손보다는 핀센 같은 집게류로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예방은 무엇보다 산책 후 목욕을 시켜주고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침구나 인형은 자주 세탁하고, 반려동물 정기 검진도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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