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덕분에 주변 공원에서 반려견과 같이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 면역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산책을 위해 반려견은 봄철에 더욱 진드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드기는 몸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 외부기생충으로 전염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보통 숲이나 들판에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야생진드기는 4월~11월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을 제외하고 우리에게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수록 옷차람이 가벼워지고 살갗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더욱 취약한 상태가 되어 전염병을 옮을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진드기 감염증상
진드기 감염 질병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모두 걸릴 수 있습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병이나 바베시아증, 라임병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질병에 감연 된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빈혈, 식욕부진, 발열, 기력 저하 등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에게 진드기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예방
풀숲이나 잔디밭을 산책하다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은 되도록 출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풀 숯을 산책할 경우에는 집에 귀가 후 머리, 발, 귀 주변 등 꼼꼼히 빗어가며 진드기가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진드기를 발견했을 경우 손보다는 핀센 같은 집게류로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예방은 무엇보다 산책 후 목욕을 시켜주고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반려동물이 사용하는 침구나 인형은 자주 세탁하고, 반려동물 정기 검진도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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