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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팁

오미크론 초기증상

by cdling86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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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이란 작년 11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되었으면 WHO에서 공식적으로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문자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대로 이름을 지어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로 계통 분류 체계는 B.1.1.529입니다.

발원지인 보츠와나에서 19명의 환자 중 16명의 경우 무증상, 3명의 경우 경증으로 밀접 접촉이 없었음에도 감염이 확인되어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존 코로나 증상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조금은 안심은 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어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초기 증상

오미크론이 감염된 경우 초기증상은 피로감과 근육통, 두통, 마른기침 증상이 있으며 후각과 미각 상실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은땀을 시작으로, 피로감, 발열,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있는데 증상의 정도가 기존 델타 변이에 비해 경미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의 경우 델타 변이와 같은 이전 변이 바이러스보다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고 중증으로 인한 입원율이 낮은 편이지만 전파력이 매우 강해 조심해야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 증상과 유사해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피부 증상

땀띠(열발진)처럼 울퉁불퉁하고 약간 부어오르며 가려운 발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시원한 목욕 샤워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찬 물수건이나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이 진정되는데 도움이 되고 의사와 상의하여 바르는 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두드러기 증상은 신체 어느 곳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종종 가렵고 따끔 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며, 바르는 치료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을 띠게 되며 간지럽지는 않고 따끔 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후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얼굴과 다리에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기간

코로나 19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연 된 경우 평균적으로 약 5일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후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치사율

전파력은 강력 한데 비해 치명률은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폐 쪽보다는 호흡기 위쪽 세포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기가 폐로 전달되는 통로인 기도는 코에서 인두까지를 상기도, 후두에서 폐까지를 하기도로 구분하는데 상기도는 코, 비강 구강, 부비동, 인두, 후두 등으로 하기도는 기관, 기관지, 세기관지, 폐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어 빠른 전파력을 보이나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만큼 위험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접종률이 80%를 넘고 3차 접종 또한 5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최대 관심사는 기존의 백신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는 해당 회사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알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접종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혈액 샘플로 이루어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화 실험에서는 보호 효과가 떨어진다는 아쉬운 결과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회 백신은 중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3회 이상 접종 시 보호효과가 있다고 보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치료

오미크론의 치료는 기존 델타 치료와 다르지 않으며, 대부분 증상을 원화 하는 약물 처방을 통해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증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소치료나 항체치료를 요하는 환자의 비율이 델타 변이에 비해 30% 이하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염성이 높고 기저질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 지침을 지켜야지 오미크론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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